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주)아이피박스미디어의 박경수 대표가 직접 집필한 장편 영화 시나리오 ‘덕구의 방주’가 영화진흥위원회 차기 기획개발 지원작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차기개발 지원 사업은 영화를 제작해 개봉한 제작사들의 차기개발 아이템에 지원하는 영화진흥위훤회의 지원 사업이다. 박경수 대표는 2023년 개봉한 영화 “더 문”의 공동제작사인 나루앤(대표이사 이상원)을 통해 본인이 직접 집필한 장편 영화 시나리오의 기획개발 지원을 받게 됐다. 집필자인 박경수 대표에 따르면 지원작인 “덕구의 방주”는 지구 온난화로 지구의 평균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이용하는 한 사기꾼의 이야기를 다룬 블랙 코미디이다. “덕구의 방주”는 전 세계적 문제인 지구 온난화를 사기꾼이 어떻게 이용해 자신의 사리사욕을 챙기고, 사람들은 어떻게 사기를 당하는지를 가장 현실적으로 다운 작품이라고 했다. ‘지구 온난화는 우리 세대의 문제가 아닌 우리 후대들의 문제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까지 일반인들은 지구 온난화에 대해 큰 문제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이 점을 널리 알리고 싶은 게 이 시나리오를 집필하게 된 이유이다. 라고 했다. 박경수 대표는 시나리오를 가다듬어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저출산·고령화 시대, 1인 가구나 혼밥족들이 늘면서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의 햇살과 비, 바람을 맞으며 생산되는 제주의 농·축·수산물 등 원재료를 활용한 '죽'으로 도전장을 내민 곳이 있다. ▲좌, 제주산림치유연구소 신방식 이사장과 아이피박스미디어 박경수 대표가 업무협약 기념사진, 사단법인 제주산림치유연구소(이사장 신방식, 이하 치유연구소)와 주식회사 아이피박스미디어(대표 박경수, 이하 박스미디어)가 31일(화) 제주도 조천읍 ‘파파빌레’ 내 연구소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주산물로 조리가 되는 건강죽(밀키트, 이유식 포함) 사업에 진출하는 데 협력하겠다는 내용으로 치유연구소는 원재료 소싱과 가공 및 유통을, 박스미디어는 직영·가맹점 영업과 품질 관리, 마케팅 브랜드 홍보 등을 담당하고 매년 순수익의 10%를 연구소에 기부하기로 했다.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 중 전복죽을 먹어보지 않은 관광객은 없을 것이다. 또한 보말죽, 미역죽 등 제주만의 전통 죽은 관광객들에게 필수 코스다. 어느 지방에서도 따라올 수 없는 제주만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대표 건강식이자 슬로우 푸드인 죽을 ‘제주도’의 이름을 걸고 맛과 질에